대전시설관리공단, 선수에게 배우는 ‘찾아가는 탁구교실’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5-12 20:19:50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단 탁구팀(6명)이 5개구 탁구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1:1 맨투맨 강습을 하는 ‘찾아가는 탁구교실’을 5월 12일부터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다는 취지하에 공단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사회적 활동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개최 첫날인 5월 12일에는 동구 가오동 탁구교실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들의 다양한 기술을 배우려는 열띤 분위기 속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탁구교실은 5월 12일 동구(아이파크 관리사무소)를 시작으로, 13일 유성구(노은2동 주민센터), 14일 대덕구(대덕 탁구교실), 15일 중구(주민센터)와 서구(갈마 탁구교실)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공단 관계자는 “동호회분들의 열띤 호응으로 탁구교실을 운영함에 있어 많은 보람을 느끼며, 대전대표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시민들께 부끄럽지 않도록 좋은 성적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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