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해풍 품은 친환경 햇감자 수확 한창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5-20 15:58:04

[보성타임뉴스=임종문 기자] 보성군은 득량면과 회천면을 중심으로 900여 농가가 830여 ha에 감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예상량은 2만여 톤으로 228억 원의 농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3일 첫 출하된 추백 감자가 특품 1박스 20kg 기준에 3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웰빙 간식으로 인기 있는 수미 감자도 6월초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될 전망이다.

보성감자는 득량만 청정해역의 싱그러운 해풍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라 맛이 담백하고 영양도 풍부해 친환경 웰빙 식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알칼리성 식품으로 세계적인 장수마을의 대표 음식으로 꼽히고 있으며, 수험생과 성장기 아이의 간식, 다이어트 여성의 식사대용, 잇몸이 부실한 노약자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그 외에도 비타민c와 b1, 칼륨, 인, 칼슘 등 무기질이 함유 되어 있어 고혈압, 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감자의 사포닌 성분이 위벽을 보호하여 위경련과 위산 분비를 억제해 위궤양 치료에 특히 효과가 좋아 유럽에서는 “땅속의 사과"라고 불리고 있다.

군관계자는 “서울, 부산, 대구 등 자매결연 지역의 대도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직거래와 연계한 홍보․판촉 활동을 적극 추진해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보성감자가 최고의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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