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보건소는 16일 제6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위해 ‘식사 전 손 씻기’,‘식사 후 잇솔질’이라는 주제로 구강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강검진의 날을 맞아 캠페인 참가자가 구강검진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횡성군)
군 장날 건강쉼터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치과의사 구강검사 상담,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사용법에 대해 진행됐다.
군보건소는 노약자의 충치 및 시린니 예방을 위해 불소 도포, 구취 측정, 의치관리법 교육 등 구강체험과 참여자에게 구강위생용품을 지급하기도 했다.
또한 건강한 치아를 가진 아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성북초등학교 정용찬 등 11명의 학생을 건치아동으로 선정하고 횡선군수 표창을 하기다 했다.
횡성군보건소(소장 정연덕)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한 행사"라며 “군민 스스로가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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