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마을주민 통합 힐링 시범사업 실시
종합건강검진 및 심리검사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6-26 12:18:27
[제주타임뉴스]서귀포보건소(소장 이금자)에서는 강정 마을주민 통합 힐링 시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시범사업은 강정 마을주민 1,000여명(20세 이상)을 대상으로 다음주 7월1일부터 신체 종합건강검진(68종)과 심리검사(6종) 등 74개 종목을 실시하게 되며, 지난 6월3일 서귀포시(보건소)와 제주대학교병원간에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였다.

종합건강검진과 심리검사는 연령별 단계로 구분 실시하게 되며 : 60세이상은 7월 한달 동안 먼저 실시하고, 2단계 검진은 20~59 세를 대상으로 8월 ~ 10월말 실시하게 된다.

종합건강검진 과 심리검사, 위 내시경, 위 조직검사 등에 소요되는 검진 비용은 서귀포보건소 예산으로 부담하며, 검사결과 질병이 발견되는 경우 개인별 질병 진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정신건강 검진 후 유소견자는 서귀포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와 연계하여 정신과전문의 상담 및 정신건강증진 치유프로그램 운영 등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 의하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강정주민들의 심신의 건강을 진단하고 통합적으로 치유해 나가면서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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