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내 가금류 농가 폭염피해 예방 비상
오는 7월 14일부터 관내 가금류 농가(68개) 면역증강제 공급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1 14:21:04

[양평 타임뉴스] 양평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관내 가금류 농가(68개)를 대상으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면역증강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 여름 무더운 날씨가 지속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기온이 30℃ 이상 지속될 경우 소, 돼지, 닭, 오리 등 가축의 성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폐사에 이르게 되는 등 가축 피해가 빈번히 발생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우선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면역 증강제 공급 및 가축관리요령 홍보를 강화해 가축폐사 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폭염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먼저, 축사 내부를 적정 온도(25℃) 이하로 낮춰 가축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사료 섭취량 감소에 따른 생산성 저하, 열사병 등 질병에 의한 폐사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폭염이 지속될 경우 축사 천장에 스티로폼 등으로 단열을 하고 창문을 개방해 선풍기나 팬 등을 이용 지속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군에서는 이미 금년 상반기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양돈경쟁력강화사업 및 축사에너지절감시설 설치사업, 축사 환기시설 설치사업, 가축재해보험 등 가축피해 예방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