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군사학교 진짜사나이
남몰래 베푼 선행 뒤늦게 알려서 주변 감동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4 12:40:27

[괴산 타임뉴스] 남몰래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도우며 선행을 베푼 괴산 학생군사학교의 진짜사나이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학생군사학교 동원학처 조직관리 교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영남(39) 소령은 지난 9일 괴산군 칠성면의 독거노인인 김희태(여, 85세)를 찾아 3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정 소령이 괴산군 칠성면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해다. 칠성면과 학군교 동원학처는 지난해 11월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 학군교 동원학처는 이후 칠성면의 각종 행사에 군장병과 군악대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혼자 지내는 김희태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자주 안부를 물으며 돌봄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