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타임뉴스] 양구 수변공간의 새로운 휴식공간과 신나는 물놀이체험을 위한 청춘크루즈 물놀이체험시설 워터슬라이드로가 서천변 레포츠공원에 18일 개장한다.

청춘크루즈 물놀이 시설은 농촌지역의 어린이 등에게 다양한 물놀이 체험기회를 주고 휴가철 관광객을 유치해 주민소득을 높이기 위해 조성되었다.

청춘쿠루즈 물놀이체험시설은 12억 1500만원을 들어 배조형물, 캐빈룸 20실, 워터슬라이드, 탈의실, 사물함 등이 조성되어 휴가를 즐기는 이용객의 재미와 편의를 돕는다.

개장식은 청춘크루즈 조형물 앞에서 초청인사, 어린이, 청소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이영식 경제관광과장의 경과보고, 전창범군수 인사말, 시설돌아보기, 워터슬라이드 개통식순으로 진행된다.

워터슬라이드 개통은 배 조형물 4층(옥상) 워터슬라이드 탑승장 앞에서 초청된 탑승자들이 운영자의 시설개초 신호에 맞추어 신나게 입수하여 개통하게 된다.

워터슬라이드는 입구는 배 조형물 4층에서 시작해 79미터의 관을 통해 미끄러져 내려오면 야외풀장으로 입수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스릴을 만끽 할 수 있다.

배조형물은 기존에 설치된 돌고래조형물과 어린이물놀이 시설과 연계되어 물놀이와 모험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재미를 한층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레포츠공원 야영장 및 야외풀장은 여름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가 찾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텐트촌은 한 폭의 아름다운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레포츠공원은 서천변을 따라 1200미터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주변에 실내수영장, 야외풀장, 국민체육센터, 야영장, 청소년수련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자전거 체험과 각종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최동호 관광개발담당은 농촌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최고의 물놀이 시설이 갖추게 되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이며 휴가철 관광객 유입으로 주민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문의 : 경제관광과 관광개발담당 480-2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