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유원지에 위치한 호텔식 안마업소, 성매매 단속
- 건전마사지 업소로 위장, 밀실을 갖춘 호텔식 안마업소에서 성매매알선 -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22 13:57:44

[안성타임뉴스]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는, 경기지방경찰청 상설단속반과 합동으로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소재 ◯◯저수지에 위치한 호텔식안마 업소에서 성매매여성 2명, 마사지사(태국여성) 5명을 고용한 후 성매매알선 행위를 한 업주 이某(39세, 남) 등 2명을 검거하였다.

업주 이某(39세, 남) 는 ‘13. 12월초부터 호텔 1층에 100여평의 대형 호텔식안마를 운영하면서 손님들이 오면 13만원을 받고 온돌형 마사지실(6개)로 안내한 후 태국여성들에게 마사지를 하게하고 마사지 후에는 별도의 출입문으로 설치되어 있는 4개의 밀실에 샤워시설을 만들어 놓고 성매매를 알선했다.

인근지역에서 식당업을 하는 김 某씨에 따르면, 호텔식안마 업소는 ◯◯저수지에 위치하여 호텔, 레스토랑, 커피숍 등이 밀집되어 지역의 유원지로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평택 등 인근지역에서도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장소이기 때문에 성매매를 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고 했다.

앞으로 안성경찰서에서는 경기지방경찰청 상설단속반 및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신‧변종업소에서 성매매 알선 및 유사성행위를 지속적으로 집중단속하고 학교주변 유해업소 퇴출을 위해 단속뿐만 아니라 업종전환, 자진철거 할때까지 경찰서별 사후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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