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강원=우정자 기자] 강원도는 7일 고성군 현내면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평화통일 기원 해변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금강산 관광 중단과 22사단 군부대 총기 사건으로 침체된 고성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금강산 관광재개와 평하통일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주관하고 강원도와 고성군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는 고성 아리아리예술단, 정선군립 아리랑 예술단, 속초시립 풍물단 등 강원지역 예술단들의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 인기가수 자전거를 탄 풍경, 박상철 등 5개 팀이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과 흥겨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군 단위 지역에서 지속 개최해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으로 도민들의 많은 관람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