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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타임뉴스] 홍천청소년수련관(관장 신덕진)에서는 8월 9일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홍천지역 문화 및 역사유적 탐방을 실시한다.
지난 6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탐방은 서면 한서기념관을 시작으로 무궁화마을을 견학하고 홍천미술관과 희망리 삼층석탑, 괘석리 사사자 삼층석탑 등을 관람한다.이론수업에서 벗어난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달 방학기간동안에는 제주도 탐방도 예정되어 있어 이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역량을 넓혀 나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은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총10회의 수업중 6회차 수업이 완료되었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관내 청소년들이 앞으로 홍천을 방문하는 타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관광해설사로 나서 홍천을 알리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홍천청소년수련원 신덕진 관장은 “이번 현장학습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역사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고장에 대한 이해와 고향 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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