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지리산 화개천 피서객 안전관리 총력
하동군, 화개 물놀이 관리지역 10곳 안전시설 재정비…안전관리요원 운영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8-07 09:46:58

[하동타임뉴스] 휴가철을 맞아 지리산 화개천을 찾는 피서객이 늘어남에 따라 하동군 화개면이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시설을 재정비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운영하고 있다.

하동군 화개면은 지난 6일 오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정남 면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6명, 화개파출소, 119지역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안전관리요원들의 행동요령과 함께 화개면 119 구조대원들이 심폐소생술·구명장비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소개했다.

전정남 면장은 이날 교육에서 “여름휴가철을 맞아 지리산 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는 방문객이 많은 만큼 올해도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개면은 또 피서객이 많이 찾는 화개천 일원의 물놀이 관리지역 10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운영하는 한편, 메가폰 12개를 추가 구입해 관리지역 1곳당 1개씩 배부하고 구명장비 등 각종 물놀이 안전시설을 재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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