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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타임뉴스] 경남도교육청 지정 교육복지(농어촌전원학교) 연구학교(시범)를 운영하는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강경숙)는 4∼14일 2주간 각 교실 및 체험학습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북두칠성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북두칠성 여름 계절학교는 2014학년도 농어촌 전원학교(연구학교)운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학 중 나 홀로 방학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리·경제·문화적으로 소외된 학생들이 교사와 함께 의미 있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해 마련된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이다. 적량초등학교는 이 기간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학력향상, 인성강화, 영어, 사랑방, 특기적성, 체력향상, 이중언어교실, 돌봄교실, 문화·생태 현장체험학습 등 평소 교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의 여러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학년군별, 무학년제로 운영한다. 적량초등학교는 이번 북두칠성 여름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 개인의 소질 및 특성 개발, 학력향상은 물론 학부모 사교육비 절감효과와 학교의 돌봄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복지에서 소외된 계층에게 혜택을 확대함으로써 학부모의 학교 신뢰도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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