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하수관거 개선대책 마련 사업추진
박정도 | 기사입력 2014-08-07 14:08:07

[속초=박정도 기자] 속초시는 하수처리시설에 유입되는 공공하수도에 대한 기술진단을 통해 하수관거의 상태진단과 문제점을 파악하는 개선대책을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12월말까지 1억 5000만원을 들여 시 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설악동 차집관거, 노학동 청초천 차집관거, 영랑동 차집관거 등 총 6개소 37.3㎞에 대해 기술진단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기초자료 및 현황조사, CCTV를 통한 현장조사, 하수관거 문제점 분석 및 개선대책 수립, 개략사업비 추정, 시설유지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도의 기능향상 및 누수방지 등 체계적인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쌍천배수구역 등 3개소 하수관거와 연결되는 교통, 중도문, 장사동 일원의 하수관거 29.8㎞를 우수와 오수관로로 분리하는 등 1147가구의 배수설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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