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주년 광복절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려
| 기사입력 2014-08-17 16:50:38

【서울타임뉴스】단기 4347년 8월 15일, 광복 69주년과 정전 협정 61주년을 맞이하여 8.15 광복절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등 약 120여단체가 협심하고 공동으로 주관 및 주최하여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제69주년 8.15광복절 기념 민족(남북.해외)공동 행사'를 종로1가 탑골 공원에서 오전11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날 탑골공원 민족공동 행사에서 서초구 김안숙 의원은 축사의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축사를 하였다.

광복이라는 뜻의 정의는 "빛을 되찾는다" 라는 뜻인데요. 8월 15일 우리나가 일본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기념하기 위한 날이 바로 광복절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사랑스러운 후손들에게는 이런 수치스럽고 못난 나라, 못난 선조의 모습을 유산으로 남겨줘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항상 깨어 있는 민족정신으로, 단결된 국민의 힘으로, 행동하는 나라 사랑의 애국심을 보여줍니다.

이제 더 이상 소모적인 정치 이념적 좌.우 보수, 진보의 대립과 갈등과 반목에서 깨어나 민족 공동체 하나의 정신으로 나갑시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3부 요인을 비롯한 국가 주요인사, 독립유공자 및 유족,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 대표, 학생 등 3천명이 참석 제6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항일운동을 펼치다 옥중에서 순국한 송중직 선생 등 독립유공자 19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서울시는 낮 12시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박래학 서울시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손 등 모두 12명이 참여해 4명씩 3개조로 각각 11번씩 33번 종을 쳐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거행했다.

민주노총은 오전 11시 서울역광장에서 6·15와 10·4 공동선언 이행과 세월호 특별법 제정 등을 촉구하는 8·15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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