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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자 기자] 강원도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 및 고객확보를 위한 ‘굴러라 감자원정대’ 직거래 장터를 29~30일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추석을 맞아 도내 15개 시장 25개 점포와 생산자 단체 15개 점포 등 총 49개 점포가 함께 한다.
특히 횡성한우, 각종 산나물, 해산물 등 제수음식과 닭강정, 닭갈비, 아바이 순대, 메밀전병, 더덕, 오징어, 황태, 참기름 등 청정 강원도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한다.
강원도 대표상품인 감자 폭탄세일, 깜짝경매 등 할인행사와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풍선아트 체험 등 각종 이벤트를 준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강원도의 우수상품을 수도권 주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고향의 푸짐함 인심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강원도 전통시장 이미지 향상과 잠재적 고객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굴러라! 감자원정대’는 2011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원도 전통시장의 대표상품을 판매·홍보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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