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김형태기자] 아산시 전체가 시행중인 지문인식 등록 사업.
아산시 소재 배방유치원(원장 김선남)이 8월 29일 전체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실종유아 예방 및 신속한 발견을 위한 '현장방문 지문인식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사전 등록이란 지문, 사진 및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해 놓는 제도로서 실종아동법에 근거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유아들의 신체적 특징 및 인적사항들을 입력하고 사진과 지문을 등록했다.
배방유치원은 평소에도 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힘쓰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교육일정 중 향후 실시 예정인 실종 유괴 예방교육과 관련하여 유아들의 이해를 돕는데 긍정적 효과를 주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