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추석명절맞이 북한이탈주민ㆍ다문화가정 초청 격려행사 가져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9-04 13:04:22

보은경찰서(서장 김진광)와 보안협력위원회(회장 양화석)는 4일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떠나 명절을 맞이해야 하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과가정 20명을 초청하여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광 서장은 “북한이탈주민들과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각자 열심히 생활하려는 자립의지와 옆에서 도와주는 기관ㆍ단체의 관심”이라며 “당당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고,

또한 양화석 위원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정착하며 소외되고 외로운 이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이들이 대한민국 구성원으로 동화되고 안정적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보은경찰서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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