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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봉사대(회장:김정화)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소외이웃을 위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김제영광교회 식당에 4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추석맞이 어르신 위안잔치를 열었으며 추석연휴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김제역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귀향객을 대상으로 무료 차를 제공하면서 10월 1일부터 벽골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홍보에도 주력하였다.
한편, 연이은 봉사활동으로 대상포진을 앓고 있는 김정화 회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휴를 보내고 싶지만 명절때마다 웃으며 인사나누던 귀향객들이 우리를 찾을 생각을 하면 차 봉사를 멈출 수 없다”며 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링거 투혼을 보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평선 봉사대는 2005년 창립이래 10년째 ‘명절 귀향객맞이 차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매년 명절에는 400여명의 어르신 초청 위안잔치를 비롯, 매주 1회 무료급식봉사와 시설방문봉사, 매년 지평선축제 프로그램 운영 봉사 등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등 자원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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