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시설 준공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9-30 10:42:38

파주시가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파주시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

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9월 29일 준공식에는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차관, 이재홍 파주시장을 비롯한 황진하 국회의원과 박재진 파주시의회 의장, 지역 단체장, 농업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시설은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파주시가 58억원을 지원하고 지역농협에서 100억원을 자부담하는 등 총 158억원을 투자한 사업으로 부지 22,448㎡에 도정시설 6,020㎡를 건축하여 시간당 현미 12톤, 백미 10톤을 생산할 수 있는 도정시설과 7,000톤의 건조시설, 6,000톤의 저장시설을

갖추어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기존 노후된 2개의 RPC와 지역농협 DSC 5개소를 통합하여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급변하는 농업환경 및 기상이변 속에서 최첨단의 도정․건조․저장시설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생산농가의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이날 이재홍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내년부터 쌀시장이 전면 개방되지만 본 시설로 고품질쌀 생산을 통해 수입쌀보다 경쟁력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파주쌀 인지도 강화를 통해 전국적 유통망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시설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추진한 파주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011년 3월 통합․설립 이후 꾸준한 판매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화 시설 가동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고품질 쌀 생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시설 준공식사진
미곡종합처리장 현대화시설 준공식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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