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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강연은 물론 탐방 주제와 연관 있는 주변을 투어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이날 참가자들은 이도남 역사해설가와 함께 소요산 자재암을 방문하여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의 현장을 찾았다.
오후에는 회암사지를 방문하여 이성계와 이방원의 관계를 통한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해석되는지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탐방을 통해 그동안 무심코 지나갔던 길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동두천 역사가 담긴 다양한 인문학의 길을 계발하여 관내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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