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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30일 황선봉 예산군수, 김기영 충남도의회의장, 김영호 군의회의장, 김경호 예산소방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삽교 119안전센터 신축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예산군은 지난해 청사 신축 계획을 수립한 후,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약17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799㎡ 규모의 삽교 119안전센터를 준공했다.
24년 된 구 청사에서 벗어나 새롭게 둥지를 튼 삽교 119안전센터는 1층 안전센터 사무실, 2층 체력단련실 및 소방대원 숙소, 3층 삽교읍 남․녀의용소방대 사무실로 이뤄졌다.
이번 청사 신축을 통해 내포시대의 중심지로서 군민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책임지는 삽교 소방대원들에게 근무하기 좋은 환경과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소방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안전이 최우선인 요즘,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확고한 봉사 정신으로 희생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소방청사 신·증축 사업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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