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영암쌀 생산 적기 수확 & 후기 물관리 ‘강조’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9-30 11:25:34

영암군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적기수확과 후기 물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벼는 수확시기가 너무 이르거나 늦으면 쌀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나빠지므로 적기에 수확을 해야 한다. 수확적기는 눈으로 보아 한 이삭의 벼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로 우리지역 벼 수확적기는 출수 후로부터 조생종은 50일 ,중생종은 54일, 중만생종은 58일 내외다.

특히, 이삭이 팬 이후 수확 전까지는 잎에서 생성된 양분이 이삭으로 축적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뿌리의 기능을 유지시키기 위해 2~3cm로 물 걸러대기를 하는 것이 좋으며, 완전물떼기는 이삭이 팬 후 30~40일 경에 실시하는 것이 고품질 쌀 생산에 유리하다.

건조과정에서도 품질이 크게 좌우되므로 수매용 벼는 45~50℃에서, 종자용은 알맞은 벼 베기 때보다 약간 빠르게 수확을 실시하여 40℃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말려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대부분의 농가가 볏짚을 사료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논의 지력이 떨어져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되고,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기 때문에 친환경단지 등 지력이 낮은 필지는 볏짚을 논에 되돌려 주어 지력을 향상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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