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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경찰서(서장 차경택) 실종팀에서는 지난 9. 29(일) 밤을 주으러 산에 올랐다 뇌경색으로 쓰러져 위험에 처한 할머니(송00,68세)를 야간 산악수색 끝에 극적으로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인계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9월 28일(일) 오후 7시 50분경 “자신의 어머니가 금일 오전 와초리 밤산에 밤을 주으러 산에서 올랐다 일행과 헤어져 휴대폰도 받지 않고 아직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위치추적 주소 확인, 일행과 헤어진 장소부터 밤산 일대를 경찰, 3기동대 등 100여명 동원하여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익일 03:00까지 정밀 수색하였으나, 날이 어두워 불발견하였다.
9월 29일(월) 날이 밝아오는 오전 6시부터 수색 재개하여, 오전 7시 10분경 연천서 실종팀(경장 김정숙) 및 타격대원이 발견, 뇌경색으로 쓰러져 몸을 가누지 못하는 할머니(송00,68세)를 구조하여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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