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서천=김형태기자] 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는 16일 오후 2시 한솔제지(서천군 장항읍 소재)에서 테러에 의한 건물붕괴 및 화재로 인해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긴급통제단의 재난현장 지휘ㆍ조정ㆍ통제역량 강화를 위한 2014년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서천군, 군부대, 경찰, 대한적십자사 등 17개 기관 및 단체에서 260여명의 인원과 펌프차, 화학차, 굴절사다리차 등 39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테러로 인한 건물붕괴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활동 ▲ 테러범 검거 및 인명구조ㆍ화재진압활동 ▲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 광역출동 및 유관기관 현장활동 ▲ 재난복구ㆍ수습 등 총 5단계에 걸쳐 진행돼며 대형 재난상황을 대비한 종합 훈련으로 진행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