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 위해 적극적인 지원 나서
유은하 | 기사입력 2014-11-11 15:23:47

[보령=유은하 기자]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대천고와 대천여고에서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험생들이 차분한 가운데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수험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 관용차량을 지원하고 교통소통을 위해 수험생 수송 공무원외 직원 자가용 출근을 자제토록 했으며, 시내, 농어촌버스 증차운행 및 배차 간격 단축조정 등 대중교통 수송대책도 수립했다.

또한 수험생 중 긴급환자 발생대비 출동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과 병중인 수험생을 위해 119구급 예약제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부녀회, 자원봉사자 등 여성단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 각 고사장에서 수험생에게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음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험당일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고 주차는 일체 금지되며, 듣기평가가 있는 오후 1시10분부터 1시35분까지와 수험생 등·하교 시에는 진행 중인 각종 공사가 일시 중지된다.

한편 이번 대입수능시험에는 보령시에서 대천고와 대천여고 2개교 32개 교실에서 779명(대천고 396, 대천여고 383)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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