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3,000포기, 쌀 1,600포대 총 5,500만원 상당 안산시 불우이웃에 기부
[안산 타임뉴스 = 심준보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1월 22일 안산 OK 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홈구장인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에서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으로 김장 담그기와 사랑의 쌀배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산 OK저축은행과 계열사 임직원 600여명은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의 연고지인 안산시에서 구단 슬로건인 ‘We Ansan’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자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의장, 안산시 어머니배구단, 안산농협 부녀회 어머니들과 함께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 및 쌀 배달, 노력봉사 등을 진행했다.
이날 안산 OK저축은행을 비롯한 아프로서비스그룹(OK저축은행의 모그룹) 임직원들이 안산시에 기부한 물품은 김장 3,000포기, 쌀 1,600포대로 약 5,500만원 상당이다.
안산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의 구단주인 최윤 회장은 “앞으로도 폭 넓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제종길 안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울 때 연고팀에서 오늘과 같이 물적 지원뿐 아니라, 직원들의 노력봉사 등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연고팀의 이런 활동이 시민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오래도록 각인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은 2014~2015시즌 V리그에서 11월 22일 현재, 8승 2패로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안산 시민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으며 다음 홈경기는 12월 10일(수) 저녁 7시 안산시 소재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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