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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6년 문을 연 동부스포츠센터는 그동안 인제대학교, 김해대학교 등에서 위탁운영해오다 지난해 9월부터 시설관리공단(현 도시개발공사)에 이관된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으로 현재 26명의 직원들이 수영장, 헬스장, 실내체육관, G.X룸 등 4개 시설을 하루평균 1,3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에 수영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늘사랑 어린이집은 지난 2004년부터 관내 발달 장애아동 35명을 전문적으로 보육하고 있는 동부지역의 유일한 장애어린이집으로써 장애아동을 둔 부모님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이다.
이번 행사에는 19명의 장애아동과 함께 ‘샤워실 스스로 이용하기’ 등 3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함은 물론 장애아동들이 평소 이용하기 어려운 일반인 전용 수영장을 한꺼번에 이용하게 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와 신체발달에도 많은 도움과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석 도시개발공사 사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이렇게 좋은 사회공헌 행사를 만들어준 동부스포츠센터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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