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건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맞춤시스템 구축에 주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1-23 16:53:23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 보건소는 ‘논산, 새로운 도약 100년!’ 시대에 맞는 시민이 건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혈관나이가 젊어야 건강100세’ 슬로건을 걸고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은 ‘침묵의 살인마’, ‘몸 속 도둑’이라고 불리울 만큼 신생물질(암) 다음으로 사망률이 높은 무서운 질환으로 사전예방관리를 위해 젊은 혈관을 만들어가는 것이 필수요건이다.

젊은 혈관나이는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좋은콜레스테롤, 나쁜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복부둘레 등 7가지 혈관숫자를 말하며, 정상수치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논산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100세 장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매월 다양한 방식으로 색다른 테마로 이야기를 엮어 주민에게 널리 알리는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매월 오전 1,3,4째주 수요일 고혈압‧당뇨교실과 2째주 수요일 당뇨자조모임을 운영하여 자신의 혈관숫자를 정확하게 알고 자신에 맞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심뇌혈관질환은 사전예방과 조기발견이 중요한 만큼 고혈압‧당뇨합병증 조기발견검사를 관내 민간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총콜레스테롤 등 내과‧안과 15종 본인부담금검사비를 지원,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승선 논산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건강100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지역주민의 건강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심뇌혈관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은 1년에 1번이상 검사를 받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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