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갑 중구청장, 17개 동순방 소통행보 큰 호응으로 마무리!
17개 동 순방 성료, 건의사항 152건 기관 공조통해 해결 총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2-15 09:58:07
[대전=홍대인 기자] 박용갑 중구청장이 지난 2일 은행선화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7개 동에 대한 ‘구민과의 대화’를 순조롭게 마치고 그 결과를 구정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민선6기 들어 처음 실시한 이번 동 순방은 형식위주의 기존 틀을 과감히 탈피하고 지역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구민들의 진솔한 얘기와 고충을 수렴하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지역주민들은 이번 ‘구민과의 대화’에서 도시가스, 보안등 설치 등 생활속 고충사항부터 공영주차장 조성, 옛 충남도청 활용과 원도심 재생사업 등 중구발전을 위한 사업에 이르기까지 총 152건의 건의사항을 쏟아냈다.

특히, 주택가의 흉물로 각종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공사중단 건축물 및 장기 미입주 건물에 대한 해소대책과 우범지역 CCTV설치 등 안전과 관련한 건의가 줄을 이었다.

주민 이모씨는 “어렵겠지만 주민의 안전과 상권 활성화를 저해하는 빈건물 해소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작은 바램들이 하나하나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구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건의된 의견은 하나하나 빠짐없이 세세히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중구 발전의 도화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