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소율, 딸 티파니 간이식 부적합 판정 ‘현실 부정’
배우 신소율, KBS 일일<달콤한 비밀> 실려가는 티파니 모습에 '망연자실 온몸 오열’
백두산 | 기사입력 2015-03-24 09:24:06

[울릉타임뉴스=백두산기자]배우 신소율이 딸 티파니의 폐부종 위험진단에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사진제공=㈜미스틱 엔터테인먼트, 배우 신소율, KBS 일일<달콤한 비밀>딸 티파니 급성간부전 진단에 “우리 딸 좀 살려주세요!" 기증자 찾아 삼만리.

어제(2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달콤한 비밀>(극본 김경희/연출 박만영/제작 아이윌미디어) 94회에서는 딸 티파니에게 간 이식을 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들을 신소율이 충격을 받아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소율은 간이식만이 티파니를 살릴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바로 자신의 간을 내어주겠다며 수술을 자처하는 뜨거운 모성애를 보였지만 이어진 조직검사 결과에서 간을 이식할 수 없다는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어 “기증자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겠다"라는 의사의 말에 "차라리 제가 검사를 다시 해볼게요. 혹시 결과가 잘못 나왔을 수도 있잖아요! 검사는 몇 번이고 할 수 있어요"라며 자신의 힘으로 티파니를 살릴 수 없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고통에 울부짖는 티파니가 이동식 침대에 실려 나가자 오열하거나 넋을 놓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랑하는 딸 티파니를 잃을 위기에 놓인 신소율의 애끓는 모성애 연기에 많은 주부 시청자들의 공감을 표한 것은 물론, 티파니의 건강악화를 알게 된 양진우의 등장으로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티파니 간 기증자 제발 나타나라', '소율언니 언제쯤 행복해질까', '티파니 우는 거 보니까 내가 더 마음 아파', '내가 신소율이면 저 상황 못 견뎌낼 듯 보기만해도 고통스러워'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소율이 출연해 매회 높은 시청률로 고공행진중인 KBS2 일일<달콤한 비밀>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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