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15 강경발효젓갈축제 10월 셋째 주 수요일 개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부제로 열려
홍대인 | 기사입력 2015-03-25 19:11:13
[충남=홍대인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강경발효젓갈축제를 매년 10월 셋째 주 수요일 개최하기로 2014년 축제추진위에서 고정키로 한 방침에 따라 2015년 축제를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키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추진위원과 자문위원, 관계공무원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2015 강경발효젓갈축제 추진방향 설명에 이어 축제 부제를 정하고 프로그램 개발 및 보완사항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과 자문위원들은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지역의 대표축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은 구축된 것으로 보이며, 올해 축제는 융합콘텐츠 개발을 통한 축제 창조역량강화, 질적 양적인 면에서의 정체성 강화, 지속발전의 토대 구축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2015년 축제부제를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으로 정했다.

조용훈 축제추진위원장은 타 축제와의 차별성을 갖고 지역민과 소통, 대표축제 진입으로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지진호 축제 자문위원(건양대 교수)은 최우수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실질적 콘텐츠 개발과 기업들과 연계 강화 등 축제의 내실화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유기준 축제 자문위원(공주대 교수)은 상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경발효젓갈축제의 대표프로그램인 ‘젓갈김치담그기‘행사를 확대해 강경발효축제만의 차별성·정체성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축제 발전방안으로는 부교설치를 통한 공간 활용도 제고로 축제 공간의 재편성, 논산시와 젓갈 조합이 인증하는 착한명품가게 정착, 지역민이 실질적으로 축제의 운영주체로 참여하는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강경발효젓갈축제는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2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강경 젓갈의 풍미와 강경포구의 아름다운 경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추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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