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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예비맘 건강맘 해피교실과 모유수유교실, 공예교실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들이 초빙강사로 나선 가운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타 교육실에서 운영된다.
첫째와 둘째 주는 예비맘 건강맘 해피교실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태교와 태아마사지, 여성의 지혜와 여성의 몸, 좋은 엄마준비하기, 순산요가, 산통감소방법 등이다.
셋째 주는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한다.
모유수유교실에서는 성공적인 모유수유 실천을 위한 지식을 제공하고 개인별 유방 진단을 통한 1:1 맞춤형 마사지 관리법 등을 교육한다.
이어 넷째 주에는 공예교실을 운영하는데, 짱구베개와 감각애벌레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올해들어 지금까지 11회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모두 149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임신․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모성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주며 임산부들 간의 정서 교감 및 교류를 통해 임산부 우울증에도 도움을 줌으로써 임산부 및 출생아 등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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