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유달산 축제 성대하게 개막
시민, 관광객 수천명 개나리, 벚꽃 즐기며 봄나들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6 10:55:46
【목포 = 타임뉴스 편집부】2015 꽃피는 유달산 축제가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축제가 개막한 지난 4일 유달산에는 만개한 개나리, 벚꽃 등을 즐기기 위해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 관광객 등 수천명의 인파로 북적였다.

정명여고 학생들이 4.8만세운동 재현 기념식으로 시작을 알린 뒤 시립무용단의강강술래,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일주도로 행진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는 고조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함께 참여하고 마음껏 즐기면서 훈훈한 인심과 아름다운 남도의 풍경, 예향 목포의 문화를 보고 느끼고 싱그러운 새봄의 활력과 소중한추억을 한 아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환영했다.

유달산 축제는 지난해까지 2일 동안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봄 나들이 주간으로변경해 오는 12일까지 유달산과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목포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 하는 이야기가 있는 유달산 투어, 유달산 둘레길 탐방 프로그램, 꽃씨 및 묘목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유달산은 지금 활짝 핀 형형색색의 꽃들로 잔치가 펼쳐져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유달산에서 화창한 봄날의 기운을 듬뿍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꽃피는유달산축제꽃길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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