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119안전센터 윤하룡 기고] “운전중 대화의 소통은 방향 지시등”
임종문 | 기사입력 2015-04-07 14:13:57

[고흥=임종문 기자] 요즘 들어 사회가 혼탁해지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가운데 차량운전으로 인한 보복운전이 매스컴에 자주 거론되곤 한다.

이처럼 울분을 참지못하고 범죄로 이어지는 보복운전은 이제 더 이상 있어서는 않될 것이다.

운전 중 차로를 바꾸거나 교차로에서 좌회전이나 우회전 또는 주차 할 때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차량을 정말 많이 볼 수가 있다.

특히 빗길 운행 시에는 후미등에 물방울이 맺혀 후방 시야확보가 어려워지고 게다가 차량의 유리창에 짙은 선팅까지 되어있다면 더욱 뒷 차의 진행방향을 알 수 없다. 그럼으로 인하여 방향지시등은 운행 중 운전자간의 유일한 소통이라는 사실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소통이라 함은 사물이 막힘이 없이 잘 통함으로 서로 잘 통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잘 하고 싶어 하고 그러려면 상호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운전을 할 때 다른 자동차와 대화를 하고 소통이 잘 이루어질 때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되어 교통사고도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안전운전의 기본인 방향지시등을 제 때 제대로 활용하여 타 차량이 자신의 차량 진행방향을 쉽게 식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운전자들은 모든 교통법규 준수도 물론 중요하지만 방향지시등 활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

조금만 더 여유를 갖고 상대방을 배려할줄아는 사회, 긴급 자동차에게 진로를 양보해주는 아름다운 손길,나 하나 쯤이야 하는 사회악을 버린다면 운전자 간의 보복없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이 이루워 지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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