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입어 개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09 10:14:26
【고성 = 타임뉴스 편집부】고성군의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이 4월 10일부터 관내 어업인들에게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저도어장은 15.6㎢의 규모로 고성군 앞바다 지역의 북방한계선과 1km 떨어진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어장으로, 자망·연승·자원관리선·나잠 등 고성군 어선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조업을 실시한다.

저도어장 인근에는 문어와 해삼, 광어, 미역 등이 풍부해 매년 입어허가 기간 동안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고성군수를 비롯해 군의회의장, 도의회의원, 고성군수협장 등 10여명이 어업지도선을 타고 이동하면서 저도어장 출어어업인 격려 및 경비정의 안전조업 경비상황에 대한 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다.

군 관계자는 “저도어장 조업은 저조한 어획과 출어경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안전조업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