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이날 교육은 건강한 모를 기르는 방법과 키다리병 방제를 위한 올바른 종자소독 요령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김성효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육묘 실패의 다양한 사례를 설명, 교육효과를 높였다.
기술센터는 교육에서 “최근 지구온난화 등 다양한 기상이변의 영향으로 키다리병이 자주 발병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육묘 시 발생하는 다양한 병해충 및 생리장해로 매년 육묘에 실패하는 농가가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며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이 많은 점을 감안, 공동 육묘장 관리자 및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종자소독과 육묘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이후에도 종자소독 및 육묘 관리요령 등을 담은 전단지 등을 활용한 홍보와 지도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벼농사에서 키다리병이 가장 큰 문제였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키다리병 소독요령을 터득한 만큼 앞으로 철저한 종자소독과 올바른 육묘요령을 지켜서 건강하고 튼튼한 모를 기르겠다.”고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