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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선수는 지난 12일 오전 8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군산시청-내항사거리-금강 철새조망대-나포교를 돌아오는 레이스(풀코스 42.195㎞)에서 2시간38분29초의 기록으로 결승테이프를 끊었다.
1998년 3월 영동군청 여자 육상경기부 창단 이래 국제마라톤대회에서 최초 우승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정 선수는 지난해까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활약하다 올해 영동군청 유니폼으로 바꿔입었다.
또 김효수(29·남) 선수도 같은 날 치러진 국내 남자부 풀코스(42.195㎞)에서 2시간20분12초의 기록으로 4위를 차지했고, 영동군청 육상경기부 황재현 감독은 지도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훈련을 더욱 열심히해 국내 정상급 실업팀으로 거듭나고, 올해 나머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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