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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우리가족 하나되기’ 프로그램은 가족 관계 개선 및 가족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초등학생, 학부모,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성격유형검사 실시와 해석을 통해 부모·자녀의 성향을 이해하고, 체험활동(목공예, 요리활동)을 통해 가족의 친목을 도모하는 등 부모·자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요리재료 손질부터 음식이 완성되기까지 부모·자녀가 함께한 요리체험활동은 같은 재료임에도 가정마다 각기 다양한 형태의 모양과 맛을 뽐내는 시간이었다.
참가한 학부모들은 “평소 아이와 대화 시간이 부족했는데 체험활동을 하며 아이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아이를 교육하고 이해하는데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
학생들 또한 “부모님과 함께 요리체험활동을 하면서 채소를 만져보고, 찢어보며 채소와 친해졌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도 알게된 것 같다”고 말했다.
임재평 소장은 “가족 기능 약화와 가족간의 갈등이 증가하고 있는 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유대관계 증진 및 가족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 같아 좋았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내 아동 청소년들은 물론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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