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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뉴스 = 윤진호 】 의왕시보건소는 오는 30일 심뇌혈관질환자를 대상으로 의왕시청 주변 오봉산에서 '봄맞이 숲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년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숲 체험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부전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숲길 걷기와 오감체험 등을 통해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환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합병증 완화는 물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건강관리팀(345-3555, 35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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