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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 타임뉴스 편집부】밀양시 산림녹지과에서는 4월 22일 ‘민간이 주도하는 지구의 날’을 맞아 봄철 산지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23일까지 이틀간 천황산, 재약산 일대 등산로 주변에 대하여 대대적인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산지정화활동은 산림녹지과 직원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산림바이오메스작업단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등산로주변 쓰레기는 물론, 과거 무허가 휴게시설로 이용되었던 방치된 천막, 폐자재 및 각종 오염물질을 항공마대에 수거하였으며, 산불진화용 임차헬기를 이용하여 수거된 5톤을 산 아래로 운반 하였다.
산림녹지과에서는 매년 관내 주요산림에 대하여 헬기를 이용한 산지정화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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