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 성료”
- 문예체육회관 1,000여명의 탁구 동호인들로 열기 가득 -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4-24 16:17:57
【진안 = 타임뉴스 편집부】탁구 동호인들의 축제인“제19회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가 지난 주말 이틀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진안군체육회와 진안군탁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진안군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단체전과 개인전 등 전국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마이산컵 전국탁구대회는 1997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래 올해 19회를 맞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대회로 오랜 경험만큼 노련한 경기진행과 대회운영은 물론 진안군탁구협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대회를 준비하며 늘 새로운 시도로 대회의 가치를 스스로 한층 더 높이고 있다.

해마다 한번 대회에 참가한 팀들에게는 유선, 문자 등으로 다시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협회 회원들이 숙소, 음식점 안내에서부터 진안에서 숙박하는 팀들을 직접 방문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며 선수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각 부별 우승자에게는 마이산이 그려진 정성스럽게 판 서각으로 만든 상패를 수여하는 등 다른 대회와는 다른 의미있고 특별한 기쁨을 선수들에게 주고 있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또한 정성스런 대회 준비와 친절한 응대에 기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진안에 오면 마이산을 둘러보며 맛있는 음식과 몸에 좋은 홍삼도 맛볼수 있고 인심좋은 주민들과 친절한 공무원들이 있어 경기가 더 즐겁다"며 "마이산컵 탁구대회는 빠지지 않고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항로 진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전국의 탁구 동호인에게 환영의 박수와 함께“승패를 뛰어넘고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끼리 진한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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