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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임종문 기자] 지난 28일 이 충무공 탄신제가 충무공의 얼이 서린 여수 충민사에서 봉행됐다.
충무공 탄신 4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날 탄신제는 이 충무공의 휘하부대 집결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취타(吹打)연주, 삼현육각(피리2, 해금, 대금, 북, 장구)의 연주 등이 거행됐다.
매년 이 충무공 탄신제가 열리는 여수 충민사는 국가사적 제381호이자 최초의 사액사당으로 통영 충렬사보다 62년, 아산 현충사보다 103년 전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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