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 성료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6 16:43:27
【창원 = 타임뉴스 편집부】지난 5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해레포츠스쿨과 스쿨 앞 해상에서 해양레포츠 활성화와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인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혼합오픈, 펀&포물러, 단체전 등 3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2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5월 2일에 개최된 개회식은 청명한 날씨 속에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 김헌일, 박춘덕, 김성일 시의원, 이상우 창원시생활체육회장, 윈드서핑관계자,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기간 3일 동안 윈드서핑을 즐기기에는 날씨가 고르지 않았지만 참가한 선수들이 열정이 넘치는 경기를 펼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즐겁게 대회를 관람했으며, 진해 속천항 앞 바다에 형형색색의 윈드서핑들이 움직일 때 마다 나비떼들이 움직이는 모습처럼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수상자를 살펴보면, 혼합오픈 종목의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마스터즈부, 여자부, 신인부에서 박기창, 조성욱, 김현수, 이영태, 임옥란, 황준혁이 각각 1위로 입상했으며, 펀&포물러 종목의 청년부, 중년부, 여자부에서 시즈몬, 김건배, 이정웅, 어용자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마지막 날 가장 치열했던 접전을 벌이며 관심을 모았던 윈드서핑 단체 부분에서는 1위 통영A팀, 2위 서울 슈퍼스타즈팀, 3위 부산 윈드서핑클럽팀이 각각 수상했다.

박우식 창원시윈드서핑·카이트보딩엽합회 회장은 폐회식에서 “내년에도 더욱 더 많은 준비를 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대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레저·문화·관광 중심도시로의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해양레저스포츠가 시민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흥미유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윈드서핑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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