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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박정도 기자] 횡성군보건소에서는 2015년 5월부터 A형간염 예방접종이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됨에 따라 생후 12개월(2012년 1월1일 이후 출생아) 영·유아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A형 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 등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될 경우 황달, 고열, 간염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영유아시기에 6~12개월 간격으로 두 번의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접종 기관은 횡성군보건소 및 민간위탁의료기관으로 관내에는 유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또 군에서는 선택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36개월부터 12세 이하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비용을 일반주민은 50%,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족등에게는 전액 지원을 해주고 있다.
정연덕 보건소장은 “A형간염은 2회의 예방접종으로 95%이상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하여 예방접종을 꼭 하도록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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