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 취업기초소양교육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08 10:20:24
【부안 = 타임뉴스 편집부】부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한홍)는 최근 취업을 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취업기초소양교육 프로그램 ‘멋진 워킹맘을 위하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개별문자발송 및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이 신청했으며 취업이 도움이 되는 기초소양교육으로 2일간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직장생활 기본수칙 및 규범교육이, 둘째 날에는 한국의 일자리 현황과 취업방법, 취업 후 계속 고용을 위한 자기개발 필요성 등으로 실시됐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직장생활에 필요한 예절이나 직장인으로서의 자세 교육 등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장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취업정보제공 및 알선, 직업훈련 등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자립기반 마련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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