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화가 인근 불법사행성 게임장 단속
이승근 | 기사입력 2015-05-09 07:55:53

[대구타임뉴스=이승근]대구서부경찰서(서장 서진교)에서는5. 8.(금) 11:00 대구 서구 달서로 소재 OO게임장에서 심의받은 게임기 40대를 설치하고 불법 영업을 일삼던 오락실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으로 적발하고 업주 김OO(남, 45세), 종업원 김OO(여, 44세)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게임기 40대, 현금 500여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위 업소는 심의받은 게임기를 설치한 후, 손님들에게 게임의 결과물로 응모권을 나누어주고 게임장 내에서 응모권을 현금으로 바꾸어 주도록 하였는데 경찰 추산 하루 약1천500만원 이상의 현금이 오고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오락실 입구에 리모컨으로 작동하는 철문을 설치하고 CCTV로 손님을 확인하고 입구에서 핸드폰으로 손님을 확인 후 입장시키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단속 경찰관이 업소를 급습하자 뒷문으로 관계자를 도주시키는 지능적인 모습을 보였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2015년 4월부터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불법사행성 게임장 집중단속 하고 있으며 5월에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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