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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은 KBS N 스포츠TV로 중등부, 대학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경기가 생중계 된다.
앞서 치러진 일반부 경기에서는 증평군청인삼씨름단 서수일 선수가 장사급에서 우승을 차지해 증평군의 명예를 드높였으며, 경장급 고진국 선수와 용장급 윤대호 선수는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해 준우승 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일정에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증평군청인삼씨름단 서수일 장사급 우승’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지고 있는 제16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증평군청인삼씨름단 서수일 선수가 장사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증평포토포커스참조]
서수일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태안군청의 유승록 선수를 2-0으로 가볍게 이기며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는 연수구청의 탁다솜 선수를 주특기인 빗장걸이와 들어메치기로 압도하며 장사급 최강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앞서 열린 경장급과 용장급 결승전 경기에서 고진국 선수와 윤대호 선수가 출전해 패한 아쉬움을 한방에 날렸다.
서수일 선수(만34세)는 현재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의 맏형으로 씨름선수로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연습으로 젊은 선수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
서수일 선수는 “우리고장에서 펼쳐지는 대회를 앞두고 긴장을 많이 했는데 우승을 하게 돼 더없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 우리군 씨름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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