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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박정도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23일 10시부터 종합보건복지타운에서 저소득층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의료봉사활동은 국립중앙의료원 다문화진료센터, 의료봉사동호회(회장 강제구)가 주관해 40여명의 의료봉사자가 횡성군을 방문한다.
또 다문화가정, 저소득층환자, 기타노인 및 무료진료 희망자 등 총 500여명의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료내용은 현장진료(진찰, 투약, 소수술, 혈액진단검사), 방문진료(거동이 불편한 필수 환자), 재활교실(노년층 및 만성 근골격질환 환자), 건강검진, 건강교실 등이다.
군에서는 장소제공과 대대적인 홍보, 진료자 수송대책을 마련, 관내 봉사자들과 연계한 식사를 제공 등 수립해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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