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곤지암리조트에서 “2015년 제1차 지방공사․공단 CEO리더십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에는 전국 지방공사․공단 CEO 총 143명이 참석했다.

양평지방공사는 이번 포럼에서 개최된 경영혁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혁신사례를 발표해 경영혁신(조직문화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사례 평가요소인 △창의성, △확장성, △수익성, △공익성, △청중호응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양평지방공사는 『지피지기』를 경영 모토로 "지피지기 경영혁신 동아리 운영"과 『通(통)하는 조직 만들기』의 일환인 "2015 비전워크숍", "현장이 답이다", "CEO특강", "직원역량 강화", "적자생존-적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직원상호간 하이-파이브" 등 조직문화 운영 사례를 발표해 참가한 전국 CEO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양평지방공사의 수상은 2008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8월 부임한 김영식 사장의 새로운 비전 제시 및 경영혁신에 대한 경영 활동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양평지방공사 관계자는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공사가 단기간 내에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피지기란? “지금하자 피하지 말고 지시하기 전에 기쁘게 하자”라는 양평지방공사의 경영모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