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촌일손돕기 지원에 팔 걷어
편집부 | 기사입력 2015-05-29 13:03:21
【해남 = 타임뉴스 편집부】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5월27일 화산면 재동마을 마늘밭에 지역개발과와 화산면 직원 30여명이 마늘 수확을 시작으로, 오는 6월20일까지 군 산하 공무원 700여명이 참여해 농촌 일손돕기를 전개할 계획이다.

일손돕기는 고령농가, 부녀농가 등 일손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며 군과 읍면사무소, 지역농협에는 일손알선창구를 설치해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와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함으로써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모내기와 밭작물 수확 등의 시기가 겹치면서 일손을 구하는 곳이 많다”며,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집중 지원해 농가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공직자 일손지원이 취약농가 적기영농과 경영안정은 물론, 고령화와 소득감소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농촌사랑의 붐을 조성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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